대동병원에서 제공하는 정신건강언론뉴스 및 병원기사입니다.
출처 - 쿠키뉴스 2023.04.18 . 김은빈 기자 eunbeen1123@kukinews.com
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중독자 일상복귀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. 지난달 대구대동병원 등 3곳을 신규 지정하고,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된 24개 병원이 마약 중독치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. 사업운영비와 치료비 지원단가를 상향하고, 치료보호에 대한 의료수가 개선도 검토할 계획이다. 또한 치료보호가 종료된 중독자에 대해 의료진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치료와 재활을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.